답글
안녕하세요!
7월 9일 부터 13일까지 자유여행으로 친정 아버지 모시고 북해도에 다녀왔습니다.
후라도, 비에이 지역을 좀 더 오래 보고자 근처 위 료칸호텔에서 1박하였습니다.
위치는 비에이 지역과 토카치다께랑 가까웠고, 너무도 유명한 아오이이케(청지)와도 가까워 만족스러웠습니다.
료칸호텔이라 석식은 투숙하는 방에 차려줬는데, 음식 맛은 그저 그런 편이었고, 조식은 뷔페식으로 역시 음식 맛은 보통 정도였습니다.
저희는 점심식사를 위해 후라노, 비에이 지역을 돌아다녔지만 식사할 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 고생했습니다.
그래서 후라노, 비에이 지역에 숙박할 예정이라면 꼭 식사가 포함된 호텔을 선택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고,
실제 위 호텔 근처에 편의점이나 식당은 없었습니다. 내년 휴가도 다시 북해도로 갈 예정인데, 위 료칸호텔에 다시 숙박할 의사는 있습니다.
끝으로 식사 써브해주시는 여직원(50대로 추정)이나 다른 직원들 모두 친절하여 전체적인 인상은 good 입니다.
참, 온천탕도 있어 피로를 풀기에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