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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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aver.com
- 2017-09-28 13: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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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와라쿠엔
이번 가을에 방문을 했고, 휴양하기에 매우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스탭-한국인이 체크인부터 야간(식사전)까지 상주하여 많은 부분에 도움을 주었고
일본인 스탭도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친절한으로 휴양목적으로 온 저희에게 딱 적당했습니다
분명 유카타위에입는 겉옷을 평상복 위에 입고돌아다녀서 신경쓰였을텐데 평소와같이 친절히 응대해 주시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옷이 실내용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고 싶었습니다-와라쿠엔한정으로 매점에 팔았으면합니다
(사가 다리를 본뜬 모습이나, 강가 모습도 좋고 민무늬도 좋을것같아요)
시설-별관으로 손님이 저희 뿐이었고 입장부터 나는 향냄새가 동행은 너무 좋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별관의 정원은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산책하기 좋고 실외온천도 운치있습니다.
방에도 욕조가 있어 24시간 원할때마다 할수있고
욕조가 나무가 아니란점이 더좋았습니다 나무였다면 곰팡이걱정에 꺼림직했었을테니까요
식사-공항셔틀은 06:30인데 식사는 아무리땡겨도 7시부터라 아쉽고,
차라리 매점에 끼니류가 있었으면 전날 미리 사서 공항도착후 먹을수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저녁식사는 한국어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고 메뉴는 특색있지만 맛은 적당, 양은 끊임없이 나와 배가너무 불렀습니다.
그외-유카타서비스는 가볍게 즐기기좋았고 마을도 작아서 산책용으로 적당합니다
관광을 원하는 분들은 활기가 넘치고 구경거리가 넘처나는 곳이 좋겠지만
동네 공중온천, 조용시내를 다니며 하루~이틀정도 휴양을 원하는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그리고 선물용 과자는 여기서 사길 추천드립니다. 공항외부에서 파는 선물용 과자보다 료칸매점이더 맛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