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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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
- 2024-10-17 09: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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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세이안
팔에 조그만 타투 있는게 신경쓰여서 개인 온천이 있는 세이안으로 예약했어요.
어느 곳에서도 세이안 예약이 안 열려있었는데, 카톡 문의 드리니까 예약을 해주셨습니다 !!
하카타에서 렌트카를 빌려 2시쯤 도착했는데 바로 체크인 해주셨고, 조용하고 나긋하게 응대해주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힐링이었네요. (주차 가능!)
건물은 지어진 지 오래 되어 보이지만, 관리가 잘 된 느낌이었어요.
석식은 스키야끼+샤브샤브 접목 된 거라고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 양도 꽤 많고, 고기도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조식도 단정하니 반찬 하나하나까지 싹 먹었어요.
온천은 입실하고 한 번, 조식 먹기 전 한 번 했는데 두 번 밖에 못하고 온 게 아쉽네요.
입실 하자마자 온천물 콸콸 틀어 놓으셔야 뜨끈하게 하실 수 있어요 !!
걸어서 유노츠보 거리, 긴린코 호수 모두 다녀왔습니다.
유후인 때문이라도 후쿠오카는 또 가고싶네요. 너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