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
Gue*****
- 2017-10-20 12:16:43
-
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야마모미지
료칸클럽에서 송영4시로 예약까지 하고 갔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길래, 국제전화로 료칸에 문의하니 5시에 예약이 되어있다더군요.. 덕분에 국제전화요금만 나가고 길바닥에서 한시간을 기다렸습니다 ㅠㅠㅎ
입실부터 지치니 료칸에 대한 이미지까지 좀 깎였어요.
개인노천탕 있는 료칸이 이번이 세번째인데, 여기가 제일 좁고 안좋네요. 물론 가격은 여기가 젤 쌉니다.
서비스는 무난했고, 특별함은 없었습니다. 석식도 그동안의 료칸 중 가장 맛이 별로였어요. 회사 휴일이 겹쳐서 같은 시기에 가는 동료에 추천까지 해줬는데 막상 가보니 별로여서 민망..
글구 한국인 직원이 있는게 오히려 서비스 받는 입장에서 별로였어요. 음식 설명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도움 받은 게 없어서 ㅎㅎ 일본 특유의 친절함을 많이 못느꼈네요.
평가는 가성비로 평가해야 하므로 무난한 별 세개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입실 한달 전 쯤 예약하는 바람에 예약가능한 료칸이 없어서 이 곳으로 예약했지만, 만약 선택지가 있다면 이곳에 다시 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