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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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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8-09-11 13:58:18
    • 북해도(홋카이도)>북해도 노보리베츠/도야/도마코마이> 타키노야
    노보리베츠 최고의 료칸! 객실, 온천, 식사 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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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하나도 아깝습니다. 진짜 너무합니다. 가족끼리 여행갔는데 오빠가 저녁에 잠시 담배 핀다고 앞에 정자?에서 담배를 피고 들어왔습니다. 그때 깜박하고 지갑을 두고 온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갑 없어진것 알아챈게 한 30분?정도로 정말 금방 알아챘고 찾으러 갔더니 지갑이 없길래 우리가 씨씨티비로 확실히 어디서 잃어버린건지 누가 가져갔다면 누가 가져간건지 확인 시켜달라했더니 씨씨티비 고장이라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씨씨티비가 로비에 딱한대 있는데 그게 고장났대요.아무리 저렴한 료칸이라도 요즘 세상에 씨씨티비가 없다니 말이 되나요...여행 경비 절반이 넘게 그 지갑에 있었는데...지갑 밖에서 잃어버린건 그래 우리 잘못이니까 료칸 잘못은 없다 생각했지만 그 후에 엄마도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크로스백에 넣어놓고 크로스백은 방에 뒀고요. 근데 그건 정말 너무 이상한게 엄마는 료칸 도착후 단한번도 가방 자체를 방밖으로 가지고 나간적이 없다는 겁니다.엄마는 아예 휴대폰도 안가지고 다녔습니다.엄마 지갑에는 한국돈 십만원이랑 카드가 들어있었고요.정말 단언컨데 한번도 가방 자체를 가지고 나간적이 없어요.그래서 당연히 지갑을 잃어버린걸 모르고 있었는데 나중에 가방 열어보고 알았습니다.엄마 지갑도 없어진걸.근데 도대체 그 지갑은 어떻게 사라진건지 의문입니다.문단속은 당연히 잘 했습니다.그냥 문 열쇠로 잠그면되는거니까 똑똑히 잘 했습니다. 잠그고 한번 당겨서 잠겼는지 확인도 꼭꼭했고요.그럼 혹시나 가방에서 지갑이 어쩌다 빠져서 잃어버렸어도 방 어딘가엔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근데 나중에 전화 해보니 청소 후에도 지갑 발견을 못했답니다. 말이 안됩니다.누가 방에 억지로 들어온 흔적도 없는데 솔직히 저희 가족은 빼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그 방에 우리 가족 말고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또 누가 있겠습니까?정말 맹세코 문단속 잘 했습니다.정말 최악입니다.덕분에 여행 잘 말아먹었습니다.고맙습니다.하다못해 복도에라도 카메라가 있었더라면, 아니면 정말 로비 카메라가 고장났던거면 빨리 고쳤더라면...정말 너무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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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관 화실에서 혼자 묵었습니다. 혼자 묵을 수 있는 곳이 드문데, 그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후인 역에서는 걸어서 10분쯤 걸리고 차도 곁의 인도가 좁아서 그냥 걷기는 괜찮지만, 캐리어를 덜덜 끌고 가기는 약간 힘들어요. 하지만, 안내해 주시는 분이 정말 편안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었고, 가이세키와 조식 모두 너무나 정성스럽고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노천탕과 옥상 온천 모두 물이 매끈매끈하고 깨끗합니다. 수온이 아주 높진 않고 미지근해서 편안한 정도입니다. 료칸 외관이 아름답습니다. 내부 시설은 아기자기합니다. 꽤나 오래된 시설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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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 내외분이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묵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유후인에 일찍 도착해서 송영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걸어갔는데 멀지않은 거리임에도 짐이 있어서 꽤 걸렸습니다. 오르막길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짐이 많거나 무거우신분들은 송영 꼭 부탁하시길... 방에는 물냄새인지 오래된 나무냄새인지 좀 나긴했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였고 가져다주신 유카타에서 냄새가 나서 가족탕 이용할때만 입고 입지않았습니다.. 그점이 좀 아쉽습니다. 가족노천탕 진짜 너무 좋았고 개인노천탕도 좋았습니다. 방도 넓고 깨끗했고 화장실사용도 무리없었습니다 가이세키도 나쁘지않았습니다. 디저트로 주신 수제 푸딩과 샤베트가 참 맛있었습니다. 체크아웃시간보다 한두시간 늦게 버스예약을 해두어 짐을 맡기구 호수와 거리를 구경하고 가니 버스시간에 맞춰서 터미널에 데려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늦가을에 가면 더더 좋을듯하여 다음에 부모님과 방문하고싶습니다. 일본어와 영어를 삮어 쓰시며 일부러 천천히 말해주시구 친절하게 대해주신 주인아주머니가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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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친정어머니와 딸 이렇게 모녀 셋이 세이안에 묵었습니다. 어머니께서 거동이 불편하셔서 똑같은 식사라도 상관없기에 이틀을 묵었습니다. 더없이 친절하셨고 조석식 음식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온천은 두말이 필요없게 좋았어요. 음식이며 온천이며 어머니께서도 매우 만족해 하셨었답니다. 만족스럽던 기억을 가지고 이번엔 남편과 시누이 동서가 함께 가려고 10월1일로 예약해 두었지요. 다녀온 이후 어머니를 모시고 다시 한번 다녀올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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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8-09-10 11:18:31
    • 오이타현>유후인> 후키노야
    9월2일~3일 유메야(화실6+8조+트윈양실+전용노천온천+실내온천) 이용한 사람입니다. 객실 상당히 좋았고 서비스도 좋네요 가이세키도 상당히 맛있었고 한국말 하시는분도 계셔서 편하게 의사소통도 하였습니다. 매우 조용하고 힐링할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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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8-09-07 23:38:49
    •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호텔사쿠라

    약간의 관광호텔 느낌이 나지만 석식이나 서비스 조식까지도 가격대비 괜찮은 수준인것 같습니다 하늘이 뚫려있는 노천탕도 나름 운치있구요 방안에서 이전 손님이 담배를 핀건지 꿉꿉한 냄새가 처음 맞이한것 빼고는 나쁘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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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여행으로 갔는데 어른분들이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친절한 사장님, 완벽한 온천, 그리고 서비스로 주셨던 사케, 깨끗한 방까지~ 저도 료칸은 처음이었는데 많이 힐링하고 왔습니다. 다음에는 겨울에 가고 싶습니다. 정말 잘 쉬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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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naver.com
    • 2018-09-04 17:08:46
    •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스기노야
    일본은 자주 방문했지만 료칸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여러 군데 검색을 해봤고 선택지가 많아 힘들었지만 스기노야로 결정한 것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셨고 음식도 맛있었으며 시설도 깨끗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온천물이 정말 좋았어요 다시 가고 싶습니다 꼭 다시 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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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g*****@naver.com
    • 2018-08-31 20:28:21
    •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타케오카제노모리
    '소중한 사람과 가장 중요한 때를 보낼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프라이빗함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만 식사처에서 객실까지의 이동은 무조건 카트가 필요하고 객실 외부의 공간에 산책할 만한 곳이라던지 그런건 없기때문에 더 넓은 부지를 사용한 다른 독채형료칸들과 비교하자면 구조상 아쉬움이 있습니다. 료칸안을 산책하는걸 좋아하시는 타입이라면 권장하지 않습니다. 객실은 넓고 쾌적합니다. 객실내 온천은 료칸이 우레시노와 가까워서그런지 우레시노의 탄산중조염 특유의 매끈매끈함이 최고입니다. 여타 다녀본 온천중 손에 꼽을 정도로 물이 좋습니다. 다만 수량이 풍부하지는 않은지 완전 카케나가시방식의 온천은 아닌게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식사에도 좋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일식의 단점인 단맛이 많지 않고 제철재료를 충분히 사용한 쉐프의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특히나 디저트에 나오는 아이스크림과 졸인 과일 또는 퓨레등의 조화가 환상입니다. 료칸특유의 정취가 있냐고 물으신다면 정원의 꾸밈이나 산책로의 부재등으로 정취는 조금 부족한 맛이 있습니다다만 사랑하는 사람과 객실내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고 맛있는 음식과 온천을 즐기시려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스탭분들 또한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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