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친구와 함께 둘이서 메바에소 바위탕객실에 묵었습니다. 한마디로 그냥 너무 다 모든것이 좋았습니다 방? 넓고 시원하고 차도 향긋하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이불도 보송보송합니다 바위탕? 넓고 물 온도도 뜨끈하니 딱 좋았고 수질도 깨끗하고 샤워시설도 깔끔합니다 조.석식? 하.. 일본에 3번밖에 안와봤지만 각종 맛있다는건 거의 챙겨 먹어봤는데... 그냥 최곱니다 서비스.친절도? 무슨 말씀만 드려도 제가 다 죄송스러울 정도로 친절했습니다. 음.. 그리고 배가고파 친구랑 초콜릿과 치즈케잌을 사려고 카운터에 내려가서 직원분을 호출했더니 나이가 좀 있어보이시는 할머니(?)분께서 나오시더라구요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친절하게 계산을 도와주셨어요. 그 때 저희가 가진 잔돈이 좀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그 분께서 괜찮다며 잔돈은 안받고 그냥 주셨어요. 너무 감사했어요 ㅠㅠ 이미 후기가 많이 늦었지만 그 직원분 계시면 정말 감사했다고 전달 부탁드려요!! 료칸클럽측도 빠르고 편하게 예약 도와주시고 메바에소도 너무 좋았네요 8월 일본 여행은 더웠지만 정말 좋기만 한 여행이었습니다 10월 5일 다시 메바에소로 떠나려 합니다. 이번엔 아쉽게도 바위탕이 마감되어 도자기탕으로 가지만 그것도 나름 운치있을것 같아 기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