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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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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짧지만 편하게 쉬다와서 만족해서 글 써봅니다. 구글맵 검색해서 콘자쿠앙에 유후인역에 있는 공중전화기로 통화했구요 송영까지는 15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송영 해주시는분도 친절하셨고요 숙소까지 짐다 들어주시고 정말 고마웠습니다. 저는 일본어는 알아듣긴해서 괜찮았지만 그래도 아시는 한국말이랑 영어도 섞어가시면서 바디랭귀지 까지 다 정말 알아듣기 쉽게 료칸에 대해서 같이 다니면서 설명해주시고 원래는 아니지만 웰컴녹차까지 우려주셨어요 ㅜㅜ 정말 감사해서 어떻게 해야될지 카에데룸 빼고 전용개인탕이 있어서 개인탕 이용하시는거 같았구요 저희는 카에데룸에 숙박했고 실내가족탕2개 실외가족탕2개 있어서 진짜 전세낸거 처럼 사용하다 왔습니다. 화장실이랑 세면대는 있지만 카에데룸은 가족탕에서 씻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저는 그닦 신경안쓰는 편이라 온천 즐기고 씻고오면되지 하는 마인드여서 엄청 좋았습니다. 그날 날씨도 좋아서 온천하면서 달도 떠있고 진짜 맘에 들었고 식사하는데 서빙하시는분 불친절 하다는 댓글이 너무 많아서 살짝 걱정했는데 교체가 된건지는 어땠는지 모르겠으나 서빙하시는분 여성분 2분다 모두 친절하셨고 음식설명도 해주시고 저는 정말 맘에들었고 한국에서는 못보는 친절을 받아보니 정말 좋았습니다.그리고 모르고 키를 두고갔는데 직접 달려나오셔서 주시기 까지 했고 대체 어떻게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으나 ㅠㅠ 저는 정말 좋아서 이걸 보고 다른분들도 찾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어봅니다. 식사후 디저트도 주인분들께서 직접 핸드메이드로 만드셨고 어떤건지 설명도해주시고 커피 못드시는분들은 쥬스로 대체도 해주십니다 근데 정말 커피 짱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게 마음에 들었고 다만 방음이 잘안되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서 그것 외에는 전부 만족했습니다. 아기 댈고오고 어린이들 댈고오는 가족분들도 있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방치하거나 그러시진 않아서 저는 재방문 의향있구 가족들이랑도 같이 가보고 싶네요! 여태까지 다녀본 숙소중 최고의 서비스였습니다. 정말 감동받아서 이렇게 글적어봐요 ! 예약도움주신 료칸클럽닷컴 담당자분께도 감사인사 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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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원래 가려고하던 료칸들이 예약이 다 차서 생각도 못한 곳으로 예약을 하게 된건데요, 그냥 처음부터 여기 생각하고 예약할거그랬나봐여 위치도 유후인버스터미널 내려서 오분정도 걸으니까 바로 숙소가 나오고, 관광하는쪽 시작점에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사장님사모님 왠지 부부가 하시는 곳인거같았는데 두분 다 너무 친절함시고, 설명도 잘해주시더라구요! 일본어라곤 인사랑 감사합니다 실례합니다만 하는 저희인데 알아듣기에 1도 불편함없었고, 한국어로도 안내판을 주셔서 너무 좋았네요! 오전에 가이세키도 있는 패키지로 했는데 정갈한 음식이고 하나하나 음식 내어주실때마다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셔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료칸은 처음이었고, 가족탕은 사용하지 않았고 대욕탕만 사용했는데 숙박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던건지 마주치지 않아서 개인탕처럼 사용하고 왔네요:) 너무 비싼 료칸들도 많은데, 이렇게 깔끔하고 조용하고 위치도 좋은 야마보우시는 금액대도 낮고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가면 또 이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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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aver.com
    • 2019-01-12 20:33:51
    • 오이타현>유후인> 노비루산소
    주인분은친절하셨으나,송영서비스해주는기사가너무불친절했어요.만나도인사도없고짐도물론안실어주었습니다. 가족탕사용은편리했구요.온천물은좋습니다.식사준비해주시는아주머니도친절했구요.2박했는데메뉴는조금변동있었어요.제입에는석식보다조식이더맛있었네요.유후인중심가와거리가많이떨어져있습니다.재방문의사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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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트를 이용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처음에 찾기가 조금 힘들어서 고생했습니다. 펌프소리 때문에 시끄럽다는 후기도 있어서 걱정을 했으나 그리 거슬릴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다만 옆방 및 윗방 소음이 들리는 것은 구조상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온천 3군데중 2군데를 이용해 보았는데 좋았습니다. 저녁 가이세키 정식과 아침식사를 이용을 했는데.. 음식도 맛이 있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다른 료칸을 이용해 보지 않아서 비교를 해보지는 못하겠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라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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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한국인은 우리 밖에 없었구요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특히 호텔프런트가 아주 신비로운 분위기여서 압도되더라구요. 사진 찍으면 정말 다른 세상에 있는 느낌입니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빛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 속에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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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
    • 2019-01-11 11:24:24
    • 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요시다야
    2박 했습니다. 일단 시설이나 이런건 만족할 만큼 깨끗하고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다만 전통 료칸의 느낌은 없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금액대비 미흡하다는 느낌이 깊게 듭니다. 석식 조식은 정성들여 준비해주시는게 느껴집니다. 다만 일본 음식 특성상 간이 너무 강합니다. 너무너무너무 짭니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 거의 남겼네요. (참고로 저와 식구들은 일반적인 입맛입니다.) 직원들의 친절도는 매우 좋지만. 1박에 100만원씩하는 료칸에 영어를 할줄 아는 사람이 없다는게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기본 영어 단어정도만 숙지하고 있는 듯 합니다. 통역기를 손에 들고 저와 대화를 했습니다. 제가 일본에 가는데 일본어를 못하는 탓도 있지만 좀 놀랍게 대화가 안되더라구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혼자 일본 다른 지역 여행할때보다 더 힘든 느낌이었습니다. (식당 직원보다 영어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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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온천이 딸린 '스기' 방이었습니다. 유후인 역에서 멀기 때문에 짐을 끌고 오실 때 유의하시면 좋습니다. 방은 히터가 나와서 겨울에도 따뜻했습니다. 석식은 아마 외부 업체에서 도시락 비슷하게 갖고 오는 것 같습니다. 퀄리티는 그냥 한 끼 식사입니다. 배고프시면 근처에 로손 편의점이나 조금 멀리 있는 마트에서 장을 보시면 됩니다. 조식은 카운터 뒷편에서 먹습니다. 시간을 정할 수 있는데, 저희는 8시에 했습니다. 들어가면, 테이블마다 방의 이름이 써있는 팻말이 있습니다. 료칸에서 직접 만드는 식사이고, 양이 적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밥은 리필이 가능한데, 반찬은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우유 자판기가 있으므로 마시는 걸 추천합니다. 방 안에는 공기청정기, 식탁, 티비가 있고 장롱 안에 이불이 있습니다. 방에 차를 마실 수 있는 다기들이 있는데, 부엌 쪽에 끓는 물이 나오는 기계로 마시면 됩니다. 부엌에는 조그마한 냉장고가 있습니다. 변기와 세면대는 분리되어있습니다. 세면대 밖은 노천온천인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바가지가 있고 샤워시설이 있어서 샤워를 한 후에 바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샴푸 린스 바디로션이 있고, 가장 큰 장점은 아침, 저녁, 밤, 새벽 원할 때면 언제든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천장이 하늘을 완전히 가리지 않아서 눈이 오면 운치가 있습니다. 온천 크기는 3~4명이 들어가도 좋을 정도의 크기이고, 우겨넣으면 8명까지도 가능할 것 같은 크기입니다. 다만 온천 뿐만 아니라 샤워시설까지 야외에 있으므로 겨울에는 들어가고 나올 때 춥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박이었는데, 1박 후에 10시 쯤에 방청소 후, 수건과 유카타를 교체해주십니다. 원한다면 방 청소도 가능했지만, 저희는 필요 없어서 하지 않았습니다. 대로변의 상점가들은 거의 대부분이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서 오후 5시에 문을 닫고, 마켓이나 편의점은 늦게까지 운영합니다. 긴린코 호수가 가깝고, 유후인의 거의 끝자락이라서 유노츠보 거리를 따라 이동하면서 구경하면 좋습니다. 정식 가이세키를 못 드셨다면 모미지의 런치를 추천드립니다. 사전에 이 숙소의 노천온천탕이 있는 방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서 고민했지만,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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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포로역 북쪽출구에서 출발하는 송영버스로 다녀왔습니다. 료칸클럽에서 송영버스도 예약해 주셔서 편히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조식 먹기 전, 따뜻한 노천탕에 들어가 눈을 맞으며 호수를 바라봤던 기억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체크인 할 때, 전세탕 예약도 할 수 있는데, 50분에 2500엔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어두우면 호수가 보이지 않으니 해지기 전의 시간으로 예약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주 오래된 료칸 인 듯 하지만 그래서 불편한 점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매점이 없고, 자판기는 있는데 엄청 비싸요. 맥주 한캔에 400엔 정도. 송영버스 타기 전 편의점에서 간단히 장보시는게 좋아요^^ 정말 즐거운 여행 하고 왔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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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한언니와 2인 객실노천있는 방으로 1박하고 왔는데요~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너무 좋았어요 ~ 도착해서 다음날 나가는 버스시간 물어보시더니 저희가 나가는 시간에 송영버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데려다 주신다고 하셔서 나올때도 콜택시 안부르고 편하게 올수 있었구요 ~한국어 가능하신 분들이 여러분 있더라구요 ~의사 소통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 방들어갔더니 거실,미닫이 문있는 방하나,화장실, 세면대 있는 공간,온천에 딸려있는 샤워실,온천 이렇게 있었구요 ~ 온천은 보자마자 언니랑 저랑 눈이 반짝반짝 !!!!(눈빛으로 말했어요 !너무 맘에 든다고 !) 방에는 위로 틀수있는 히터랑 아래로 틀수 있는 히터 두개 다 있어서 잘때 건조하긴 했으나 전혀 춥지 않게 잘 수 있었어요~ 객실 온천은 둘이 들어가기에 전혀 좁지 않았고 오히려 큰것보다 아늑해서 더 좋았어요 ~ 물은 엄청 뜨거워서 오히려 찬물 섞어서 사용했구요 ㅋㅋㅋㅋ아침에는 약간 식었는지 들어가니까 딱 좋더라구요 ~ 식사는 개인취향에 따라 입맛에 맞을 수도 있고 안맞을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제입에도 맛있는건 정말 맛있고 못먹겠는건 또 못먹겠더라구요 ~그래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한건 느낄 수 있었어요 ~음식설명도 해주시고 더 궁금한거 물어보면 선뜻 잘 대답해 주시구요 ~가기전에 최대한 짜지않게 준비해 달라고 했었는데 그래도 조금 짜긴 했지만 그건 뭐 일본음식들이 워낙에 다 짜니까 그런거라 생각해요 ~ 그리고 기억에 제일 남았던건 아침에 차량타고 이동하는데 거기계시던 일본 남자분이(직원이신지 사장님이신지 잘모르겠으나...) 저희 차량이 사라질때까지 뒤에서 인사하시더라구요 ㅠㅠ 완전 거기에 감동했어요 ~ 차타고 나면 들어가실 법도 한데 사라질때까지 인사라니 .....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다시 묵고 싶어요 ~ !!!!이번엔 1박이라 너무 아쉬웠거든요ㅠㅠ 다음에 가게 된다면 2박 3일로 료칸에서만 묵고 싶네영 ~ 덕분에 좋은곳에서 좋은기억 남기고 왔습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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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는 상가와 호수를 도보로 둘러보기에 적당한데 치키(짐)나 송영 서버스가 언돼서 아쉬움. 야외온천은 예상정도의 수준(만족도: 보통) 이나, 방마다 온천을 할 수있는 시설은..그냥 가정집 욕조 수준이라 아쉬움. 식사는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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