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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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
- 2014-09-26 16: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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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콘자쿠앙
50대 주부 넷이서 후쿠오카로 2박 3일의 힐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초등학교 동창 친구들끼리 여행하며 수다떨기위해 온천을 즐기지않는데도 불구하고 료칸으로 숙소를 정하고 콘자쿠앙에서 1박을 했는데 기대했던거 보다 좋았습니다,키치를 이용해 짐을 보내고 유후인거리 관광을 한 후 숙소로 가기 딱 좋은 위치와 거리에 있었습니다. 기차시간에 맞게 잘 배려해 주시고 정성이 가득한 가이세키 요리도 최고였어요.별채에 있는 노천탕도 4명이 이용하기에 오붓합니다.미국에 거주하는 친구는 가격대비 고급호텔보다 낡고 옛 스러운 료칸의 분위기를 오히려 너무 좋아하더군요, 아쉬운 점은 메뉴나 안내표지판등에 한국어 표기도 되어있다면 의사소통이 안되는 한국 손님들이 더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