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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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naver.com
- 2014-10-10 18: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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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유후인 콘자쿠앙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별관에 2인이 묵어 비싼 가격이기는 했지만, 방 안에 노천온천도 있고 정갈한 서비스와 가이세키까지
이정도 가격이 합당하다 생각 될 정도였습니다.
아쉬운점은 직원분들이 저희가 일본어를 못 하는것을 아시면서도 전혀 영어를 쓰려고 한다거나 바디랭귀지를 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주인아주머니? 매니저님? 은 약간 한국말과 영어를 쓰셨는데
다른 젊은 직원분들은 아무리 못알아들어도 꿋꿋이 일본어로 설명하고 안내하셔서.. 친절은 하신데 약간 짜증났습니다.. 방명록을 보니 절반이상이 한국 손님이던데,, 한국어 소통이 안되면 메뉴판에 한글이나 영어 코멘트라도 넣어주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