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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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aum.net
- 2015-07-10 15: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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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벳부,뱃부>
벳부 유야
유야는 벳부역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져 있어서 송영서비스 예약은 필수입니다. 전객실에 개인 노천탕이 딸려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원하는 시간에 아무떄나 이용 가능하고 탕 크기가 넉넉해서 4명이 함께 입욕해도 사람이 더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큼직했습니다. 온천 주위로 정원을 잘 가꾸어 놓아서 노천온천 하는 맛이 났습니다. 다만 여름에 가면 정원의 나무와 풀 때문에 벌레가 너무 많아서 물 위에 벌레가 둥둥 떠다니는지라 겨울에 가는 편을 추천합니다. 음식은 훌륭했습니다. 쿠로게와규와 회(연어,츄토로,방어,도미), 닭고기 전골도 깔끔하고 간이 맞아서 좋았습니다. 일본 음식이 대체적으로 짠 편인데 간이 좋더군요. 스탭들도 친절했습니다. 개인 노천탕이 딸려있다는 점에서 강력추천 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