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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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
- 2016-07-08 11: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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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마키바노이에
쿠로키야마/아마고이 방에서 1박 묵었습니다.
어머니랑 친오빠랑 세명이서 묵었구요. 잠자리 편안하고 에어컨도 시원하고 노천 온천도 좋았어요. 가족들 다 만족했습니다. :D
스태프 분들도 친절하고 방마다 우산 있어서 사용 가능합니다. 기차역과 마트(max valu)와도 가까워요. 차 안에 웰컴 간식이랑 녹차랑 찬물 주시는데 녹차 정말 맛있어요.
식사 맛있고 정갈합니다. 다만, 매운 음식이 없어서 그런지 한식에 비해 다소 느끼한 느낌이 있었어요. 식사 하실 때 한꺼번에 음식 다 나오는 것과 하나하나 코스로 나오는 걸 선택할 수가 있는데, 저희는 하나하나 나오는 걸 선택했거든요(국과 밥이 가장 마지막에 나옴). 근데 한꺼번에 주문하셔서 밥이랑 같이 드시는 게 더 놓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구요. 다음 번에 아버지랑 다 같이 여행가면 또 묵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