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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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hitel.net
- 2016-07-29 0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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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노토
7월21일에 숙박했습니다.
한국인 스태프가 계셔서 친절하게 여러 가지를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고요, 아담하지만 멋진 정원, 전망,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노천탕, 숙박객은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가족탕 등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해수를 데운 온천도 피부에 좋은 것 같더군요)
바로 바닷가 옆이라 해수욕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도 좋아했습니다.
식사도 특색이 있고 좋았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입맛에 맞지 않는지 많이 먹지 않았는데, 이를 보고 직원분이 안타까워 하셨는데, 다음날 묵는 근처 료칸에 아이들이 해산물을 잘 안먹는다고 다른 메뉴를 준비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연락까지 해주셔서 서비스에 감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