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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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daum.net
- 2016-10-07 13: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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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현>사가 우레시노/타케오/가라츠/후루유>
와라쿠엔
2016.09.30에 별채 사잔카에 투숙했습니다. 우레시노 버스터미널에서 픽업받았고, 한국인 스텝과 일본인 직원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이 좋았습니다. 별채 내부의 노천탕이 조용하게 쉬기에 만족스러웠고, 대중탕은 리모델링이 필요할듯합니다. 일본의 정원은 한국과 달리 거닐기 보다는 앉아서 관조하며 생각하기에 좋더군요. 가을 빗소리를 들으며 온천하니 피로가 날아가더군요. 룸은 깨끗했고 조용했습니다. 유카타 상태 좋았습니다. 음식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좀더 와라쿠엔만의 특색이 필요할 듯 합니다. 그리고, 퇴실하는 날 일본인 직원의 실수로 트렁크가 잠시 다른곳으로 옮겨지는 해프닝이 있었으나 한국인 여자 스텝이 정말 재빠르게 잘 대처해서 찾아주더군요. 이 글을 통해서라도 다시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재방문하고 싶은 료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