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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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
- 2017-04-05 09: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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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후키노야
3/30~4/2 3박 일정으로 6명이 묵었는데 일행 모두 대만족이었습니다. 제공되는 조,석식은 음식 하나 하나에 정성이 들어간 것을 느낄수 있었고, 아기자기한 그릇들도 하나같이 음식에 어울리는 것들로 신경쓴 것이 나타났다. 우리는 하나야를 사용했는데 방에 딸린 노천탕은 너무 작아 대부분 외부에 있는 세개의 노천탕 중 젤 큰 것과, 본관의 대중탕을 주로 사용하였다. 어떤때는 찬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 춥다고 돌아온 경우도 있었지만 크게 불편은 없었고, 다만 족욕탕의 물은 항상 족욕을 하기에 적합한 수온이 아니어서 전시용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3박을 하며 유후인 곳곳을 여유롭게 거닐며, 맛있는 먹거리들 사먹었던 이번 여행은 최고였다고 느끼며, 일행들 모두 다음에도 이런 방식의 여행을 하자고 입을 모았다. 후키노야에 대하여 누가 물어본다면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