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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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
- 2017-08-08 21: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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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유후인>
오야도 고린카
너무나 친절하셨고, 방과 노천탕을 깨끗하게 운영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주변도 논 뿐이라 조용하니 한적한 느낌이었고, 벌레소리도 아주 듣기 좋았습니다. 청개구리가 그렇게 많은건 처음 봤네요. 매우 깨끗한 것 같습니다.
다만, 여름철에는 모기를 좀 조심하셔야 할 듯 하며, 거리가 유후인역에서 꽤 떨어져 있기 때문에 고려하여 움직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 이 후기를 보는 분들에게 꿀팁을 드리자면, 유후인 역에서 오야도고린카 까지 큰길로 가시는 것 보다, 유후인 역에서 나와 왼쪽으로 가면 택시 정류장 지나서 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얼핏 보기엔 작아보이는데 뒤쪽으로 쭉 연결되어 출구랑 연결되므로 그쪽 따라 가셔서 골목길로 나가시면 오야도 고린카 가는 빠른 길이 나옵니다.
주차장 나가시면 구글 지도로 확인 가능하니 도보로 가시는 분은 이 길을 활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무튼, 다음엔 여름이 아닐 때 또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